작업이야기
최고의 그래픽 프로그램 디럭스페인트와 만나다
비디오팜
2009. 1. 6. 17:25
고등학교 시절
컴퓨터로 그림을 그린다는것에 대해 그때부터 재미를 느꼈던것 같습니다.
학교 사무실에서 우연히 보게된 디럭스페인트II
집에서 닥터할로 같은 기초적인 프로그램만 만지던 나에게 신선한충격 이었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Deluxe Paint 2 Enhanced 였죠 아마..
원래 태생은 "아미가"라는 컴퓨터의 프로그램이 었는데 인기에 힘입어 ibm용으로 컨버젼 된 프로그램으로 기억됩니다.
그때당시 게임의 게임그래픽 하는 디자이너들은 거의 이놈을 사용했으니까 지금의 포토샵 프로그램과 같은 급으로 생각 하시면 좀 이해하기 쉬울것 같습니다. ^^
디럭스페인트를 설치하고 마우스를 3만원 주고 구입했는데 그때 처음 마우스라는 것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신기함반 재미반으로 열심히 집에오면 매일 취미로 그림을 그리던 기억이 납니다.
디럭스페인트를 처음 시작하면 해상도를 묻습니다.
vga 640x480 모드에서 실행화면입니다.
요즘에도 도트그래픽 작업을 하시는 디자이너는 사용 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도트그래픽작업에 이만한 프로그램은 없을것 같네요
윈도우용 그래픽프로그램이 여러종류 나왔을때에도 꽤 오랜기간 디럭스페인트를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쓸일이 아주 없어졌군요 프로그램도 구하기 힘들것 같은데
다시 구할 수 있다면 실행 화면을 한번 보고 싶네요
처음 VGA 카드 구입후 컬러그림으로 그려봤던 인어공주 포스터 그림 입니다.
Deluxe Paint 2 Enhanced 640 X 480 16컬러 마우스